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관세는 극적인 글로벌 시장 붕괴를 촉발하여 미국 지수와 한국 기업에 큰 영향을 미쳤고, 비상 조치와 국제 무역 긴장을 촉발시켰습니다.
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모두 폭락했습니다. 주요 기술 회사들 중심인 나스닥이 6% 떨어졌고 주요 500개 대기업을 모은 S&P500이 4.8% 하락했습니다.
30개 주요 회사만 모아서 가장 변동이 적은 다우 지수까지 4% 추락하였습니다. 뉴욕 증시 전체 시가 총액에서 4천 조원이 하루 만에 증발하였습니다.
생산의 90%가 중국이 차지하는 애플은 9.2% 떨어졌고 나이키, 갭 등 낮은 생산가를 향해 중국 베트남 등을 향했던 회사들의 주식이 많이 내려앉았습니다.
한국에 대한 초기 26% 관세는 나중에 25%로 수정되어 특히 자동차 및 전자 부문에서 한국 기업에 영향을 미쳤습니다.
한국은 자국의 자동차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, 결합 관세를 16%로 낮추기 위해 미국과 협상 중입니다.

트럼프 관세정책이 미국장 마감 후 발표로 2025년 4월 3일 발표되었으며, 발효 시점은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됩니다.
- 기본 관세 10% : 모든 국가에 기본 적용되는 관세율이며 2025년 4월 5일 0시부터 발효됩니다.
- 상호 관세 : 국가별 무역 적자 규모나 비관세 장벽 등을 고려한 개별 상호 관세율이며 2025년 4월 9일 0시부터 적용됩니다.
상호 관세는 미국에 대규모 무역적자를 유발하는 최악 국가에 관세를 매기겠다는 건데 이 최악국가에 대한민국도 포함되어 25%의 상호 관세가 부과되었습니다. 다행이 기본 관세에 상호 관세가 합산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상호 관세 부과 국가외 국가에만 기본 관세가 부과되었습니다.


일본은 우리보다 낮은 24%고 중국은 34%, 유럽연합 20%, 베트남은 46%가 적용됐습니다.
한국은 FTA로 관세가 거의 없지만 비관세 장벽 등을 문제 삼아 관세율을 적용한 것으로 보입니다.
2. 미국의 상호 관세 부과로 우리나라의 경제적 영향
1. 수출 감소
- 수출 감소: 한국의 주요 수출 품목인 자동차와 전자제품에 대한 관세가 부과되면서, 미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약화되었습니다. 이로 인해 한국의 수출이 감소하고, 관련 산업의 매출도 줄어들것으로 예상됩니다.
- 자동차 산업 타격: 한국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가 줄어들면서 큰 타격을 받을 것입니다.. 특히 현대차와 기아차는 미국 내 판매량이 감소하여, 전체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입니다.
자동차 산업 타격: 한국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가 줄어들면서 큰 타격을 받을 것입니다.. 특히 현대차와 기아차는 미국 내 판매량이 감소하여, 전체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입니다.

2. 산업 구조 변화
- 산업 재편성: 관세 부과로 인해 한국 기업들은 미국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다른 시장으로의 다각화를 시도해야 될것입니다. 이는 아시아 및 유럽 시장으로의 진출을 촉진하게 될 것입니다.
- 비용 증가: 관세로 인해 수입 원자재의 가격이 상승하면서, 제조 비용이 증가할 것입니다.. 이는 최종 소비자 가격에도 영향을 미쳐, 한국 내 물가 상승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

3. 무역 관계 변화
- 무역 불균형 심화: 한국과 미국 간의 무역 불균형이 심화되었습니다. 한국은 미국에 대한 수출이 줄어들면서, 무역 적자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.
- FTA 재협상 필요성: 이러한 상황은 한미 자유무역협정(FTA)의 재협상을 촉발할 수 있으며, 한국 정부는 미국과의 무역 관계를 재조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

트럼프 대통령의 25% 관세 부과는 한국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습니다. 수출 감소, 산업 구조 변화, 무역 관계의 변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한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, 이는 한국 정부와 기업들이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 앞으로의 무역 관계와 경제 정책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.